- 작성일 :08-04-02 21:25 / 조회 :4,529
[전남일보] 외국인 근로자 무료진료
글쓴이 : 관리자
전남일보 2008년 3월 10일(월)
광주새우리병원-광주 하남 외국인센터 협약
척추디스크 전문병원인 광주 새우리병원(옛 광주 우리들병원)이 9일 광주 하남 외국인 근로자 문화센터에서 이 센터에서 숙식하는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무료로 진료, 수술하는 협약을 맺었다. <사진>
외국인근로자 문화센터는 평동과 하남공단 등 광주 인근의 공단에서 일하는 몽골과 러시아 나이지리아 등 33개국 1만2000여 명이 숙식을 하면서 한국의 문화를 배우는 쉼터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신성식 대표원장은 "허리나 목 등 근골격계 질환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들이 언어소통이나 비용 때문에 치료를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새우리병원의 외국인 진료 센터에서 이들을 무료로 진료, 치료해 주겠다"고 약속했다.
문화센터 이천영 이사장은 "외국인 근로자들이 야근 등 격무로 특히 허리 아픈 환자가 많은데 척추디스크 전문 병원에서 무료 진료를 받게돼 다행이다"며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했다.
한현묵 기자
광주새우리병원-광주 하남 외국인센터 협약
척추디스크 전문병원인 광주 새우리병원(옛 광주 우리들병원)이 9일 광주 하남 외국인 근로자 문화센터에서 이 센터에서 숙식하는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무료로 진료, 수술하는 협약을 맺었다. <사진>
외국인근로자 문화센터는 평동과 하남공단 등 광주 인근의 공단에서 일하는 몽골과 러시아 나이지리아 등 33개국 1만2000여 명이 숙식을 하면서 한국의 문화를 배우는 쉼터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신성식 대표원장은 "허리나 목 등 근골격계 질환으로 고통을 겪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들이 언어소통이나 비용 때문에 치료를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새우리병원의 외국인 진료 센터에서 이들을 무료로 진료, 치료해 주겠다"고 약속했다.
문화센터 이천영 이사장은 "외국인 근로자들이 야근 등 격무로 특히 허리 아픈 환자가 많은데 척추디스크 전문 병원에서 무료 진료를 받게돼 다행이다"며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했다.
한현묵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