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척추디스크 전문 광주새우리병원(대표원장 신성식)이 지난 6일 병원 세미나실에서 '한소리회'(대표 광주대 박미애 교수)를 초청해 '희망과 나눔' 음악회를 가졌다.

이번 음악회는 입원환자와 보호자를 위해 마련됐으며, '한소리회'는 가곡ㆍ가요ㆍ오페라곡 등 다양한 곡을 선사했다.

입원환자 김철(48ㆍ광주 서구 쌍촌동)씨는 "이런 좋은 음악회를 열어 한 때나마 시름을 잊게 해준 병원에 감사드린다"고 말 했다.

신성식 원장은 "앞으로도 환자들에게 위로가 될 수 있는 이벤트를 자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현묵 기자 hanshim@j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