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일 :06-09-11 00:00 / 조회 :4,679
[광주드림]당신의 의자는 편안하세요?
글쓴이 : 관리자
당신의 의자는 편안하세요?
나쁜 자세로 전자오락, 컴퓨터를 한다든지 텔레비전을 보거나 영화를 장시간 보는 현대인들에게 만성 경추 통증은 아주 흔한 병이 되고 말았다.
나쁜 자세의 기준은 어깨에 있는데 어깨 앞으로 목이 빠져나간 상태는 좋지 않다.
이런 상태로 오래 있으면 목이 아프고 머리가 아플 수밖에 없다.
얼마 전 안경렌즈를 교체하려고 동네 안경점에 들렀다. 주인과 한참 대화를 나누던중 목 통증으로 고생하고 있다는 것을 알았고 직업적인 호기심으로 그 곳의 근무환경을 유심히 관찰해 보았다.
그 결과 한 가지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 곳의 의자는 모두 회전식이었고 등받이나 목받침이 하나도 없는 것이었다. 의자생활을 할 때 주의해야 할 사항과 척추 통증 예방운동의 필요성에 대해 알려주고 집으로 돌아왔다.
나쁜 자세로 전자오락, 컴퓨터를 한다든지 텔레비전을 보거나 영화를 장시간 보는 현대인들에게 만성 경추 통증은 아주 흔한 병이 되고 말았다.
나쁜 자세의 기준은 어깨에 있는데 어깨 앞으로 목이 빠져나간 상태는 좋지 않다.
이런 상태로 오래 있으면 목이 아프고 머리가 아플 수밖에 없다. 약 4kg 정도 되는 머리무게를 가는 목이 받쳐내므로 상당한 근육의 긴장이 오고 경추 디스크에도 부담을 준다.
이런 만성 경추통을 막을 수는 없을까? 좋은 자세 유지로 재발 방지 운동이 그 해결책이다. 먼저 고개를 앞으로 숙이는 자세부터 고쳐야 한다. 고개를 들고 목은 위로 길게 쭉 뽑는다.
이때 턱은 가볍게 당겨 넣는다. 또한 수시로 일어서서 최소 30분마다 두 손으로 머리를 받친 상태로 목을 뒤로 젖혀주고 멀리 하늘을 향해 시선을 올려 주는 것이 필요하다. 1시간에 한 번씩은 일어서서 허리와 목을 바로 세우고 걸어 주는 것이 좋다. 직장이라면 화장실을 다녀오거나 학교라면 쉬는 시간에 꼭 일어나서 몇 발자국이라도 걸은 후 앉는다.
의자 등받이에는 쿠션이 약간 있는 허리받침대를 놓는다. 허리를 바로 하지 않으면 저절로 목도 나쁜 자세로 바뀌어 만성통증이 온다.
컴퓨터나 텔레비전 화면의 높이도 눈높이와 같은 것이 좋다. 의자가 높으면 자꾸 고개가 숙여지므로 의자 높이가 눈높이에 맞게 적당해야 하며 책 받침대등을 사용해서 고개가 숙여지는 걸 막는 것도 좋은 습관이다.
잠잘 때 베개를 높게 베는 것은 좋지 않다. 베개는 목의 정상굽이를 유지하도록 낮은 베개를 머리에 베고, 쿠션있는 목베개를 추가하면 편한 경우가 있다. 요즘 많이 사용하는 메모리폼 베개도 도움이 될 수 있다. 낮은 베개를 못 견디는 사람은 이미 목 상태에 이상이 있을 수 있으므로 검진이 필요하다.
의자생활이 빈번한 직업일수록 지금부터라도 모양만 보지 말고 등받이나 목받침이 있는지 높낮이 조절은 가능한지 등의 기능성을 따져 고르는 것이 척추건강의 시작일 듯하다.
이민철 <광주우리들병원 원장> 603-8000
나쁜 자세로 전자오락, 컴퓨터를 한다든지 텔레비전을 보거나 영화를 장시간 보는 현대인들에게 만성 경추 통증은 아주 흔한 병이 되고 말았다.
나쁜 자세의 기준은 어깨에 있는데 어깨 앞으로 목이 빠져나간 상태는 좋지 않다.
이런 상태로 오래 있으면 목이 아프고 머리가 아플 수밖에 없다.
얼마 전 안경렌즈를 교체하려고 동네 안경점에 들렀다. 주인과 한참 대화를 나누던중 목 통증으로 고생하고 있다는 것을 알았고 직업적인 호기심으로 그 곳의 근무환경을 유심히 관찰해 보았다.
그 결과 한 가지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 곳의 의자는 모두 회전식이었고 등받이나 목받침이 하나도 없는 것이었다. 의자생활을 할 때 주의해야 할 사항과 척추 통증 예방운동의 필요성에 대해 알려주고 집으로 돌아왔다.
나쁜 자세로 전자오락, 컴퓨터를 한다든지 텔레비전을 보거나 영화를 장시간 보는 현대인들에게 만성 경추 통증은 아주 흔한 병이 되고 말았다.
나쁜 자세의 기준은 어깨에 있는데 어깨 앞으로 목이 빠져나간 상태는 좋지 않다.
이런 상태로 오래 있으면 목이 아프고 머리가 아플 수밖에 없다. 약 4kg 정도 되는 머리무게를 가는 목이 받쳐내므로 상당한 근육의 긴장이 오고 경추 디스크에도 부담을 준다.
이런 만성 경추통을 막을 수는 없을까? 좋은 자세 유지로 재발 방지 운동이 그 해결책이다. 먼저 고개를 앞으로 숙이는 자세부터 고쳐야 한다. 고개를 들고 목은 위로 길게 쭉 뽑는다.
이때 턱은 가볍게 당겨 넣는다. 또한 수시로 일어서서 최소 30분마다 두 손으로 머리를 받친 상태로 목을 뒤로 젖혀주고 멀리 하늘을 향해 시선을 올려 주는 것이 필요하다. 1시간에 한 번씩은 일어서서 허리와 목을 바로 세우고 걸어 주는 것이 좋다. 직장이라면 화장실을 다녀오거나 학교라면 쉬는 시간에 꼭 일어나서 몇 발자국이라도 걸은 후 앉는다.
의자 등받이에는 쿠션이 약간 있는 허리받침대를 놓는다. 허리를 바로 하지 않으면 저절로 목도 나쁜 자세로 바뀌어 만성통증이 온다.
컴퓨터나 텔레비전 화면의 높이도 눈높이와 같은 것이 좋다. 의자가 높으면 자꾸 고개가 숙여지므로 의자 높이가 눈높이에 맞게 적당해야 하며 책 받침대등을 사용해서 고개가 숙여지는 걸 막는 것도 좋은 습관이다.
잠잘 때 베개를 높게 베는 것은 좋지 않다. 베개는 목의 정상굽이를 유지하도록 낮은 베개를 머리에 베고, 쿠션있는 목베개를 추가하면 편한 경우가 있다. 요즘 많이 사용하는 메모리폼 베개도 도움이 될 수 있다. 낮은 베개를 못 견디는 사람은 이미 목 상태에 이상이 있을 수 있으므로 검진이 필요하다.
의자생활이 빈번한 직업일수록 지금부터라도 모양만 보지 말고 등받이나 목받침이 있는지 높낮이 조절은 가능한지 등의 기능성을 따져 고르는 것이 척추건강의 시작일 듯하다.
이민철 <광주우리들병원 원장> 603-8000